돈따스와 도두마?
느린 아이, 민지의 좌충우돌 첫 사회생활 도전기!
낯가림이 심한 민지는 유독 'ㄱ'발음이 되지 않아 가족을 제외한 사람과의 소통이 어렵다. 돈가스는 돈따스로, 고구마는 도두마로 말하는 아이 민지가 어린이집 등교 첫날 아침을 맞았다. 민지는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낯선 환경에 혼자 있게 된다는 두려움을 안고 어린이집으로 출발하는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난 차가운 시선에 당황하고 만다. 과연 민지는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다정한 선생님과 어른, 편견 없이 함께하고 환대하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민지는 한 뼘 자라나게 된다. 어른들이 원하는 속도와 생김새가 아닌, 민지만의 고유한 속도와 기쁨으로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는 이야기! 민지뿐만 아니라 그 곁에 선 양육자와 이웃들이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느리게 자라는 민지가 저마다의 속도로 함께 자라고 함께 사는 성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