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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 읽는 집 : 지금 당장 알고 싶은 역사책 29
글쓴이
라조기 외 1명
출판사
연립서가
출판일
2025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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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라조기

한때 대학원생이었던 회사원. 대학원생 시절의 기억을 간신히 붙들고 ‘탕수육’과 함께 『역사책 읽는 집: 지금 당장 알고 싶은 역사책 29』를 썼다. 평소에는 6시 반에 집을 나서서 해가 지면 돌아오는 월급쟁이로 지내다가, 한 달에 한두 번 역사책을 읽고 소개하는 팟캐스트를 녹음한다. 대구에서 태어나서 여섯 살 이후에는 줄곧 서울에서 살았고, 30대 후반에 가족들과 함께 짧지도 길지도 않은 해외살이를 하고 돌아왔다. 책 읽기, 사진 찍기, 아무 계획 없이 여행하기, 한강 변에서 자전거 타기, 가족들과 캠핑하기 등을 좋아한다. 겪은 일을 사진이나 글로 남겨 놓는 것에 집착하는 편이다. 야구도 즐겨 본다. 어렸을 때는 삼성 라이온즈 팬이었는데, 한동안 냉담기를 갖다가 요즘은 아이들을 따라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중이다.
자기소개를 하려고 보니 남들처럼 나에게도 깔끔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운 면이 많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다. 매사 명랑하려고 애를 쓰는 편이지만 성공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것 같은데, 게을러서 그런지 때로는 모든 것이 귀찮다. 주장이 선명한 책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면서도 제일 인상 깊게 읽은 책을 떠올려 보면 대체로 수필집이다. MBTI는 검사할 때마다 ENFP가 나오는데, 실제로는 아닌 것 같다. ‘ENFP 호소인’ 정도라면 모를까. 아, 일관되게 타이밍을 잘 못 잡는 것 같기는 하다. 무엇보다 내 주식 계좌를 보니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든다.

책 소개

분야역사
초장수 팟캐스트 ‘역사책 읽는 집’이 책으로 돌아왔다. 2013년, 한국현대사를 전공하는 사학과 대학원생 ‘탕수육’과 국제 정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학 전공 대학원생 ‘라조기’가 의기투합하여 ‘역사책 읽는 집’의 발신을 시작했다. 2025년 6월 현재 구독자는 9천 명, 회당 2만회 가량의 평균 조회수를 기록한 에피소드가 230회를 넘어섰다. 저자들은 ‘나’라는 개인을 돌아보고 ‘우리’라는 세상을 통찰하는 시각을 가르쳐 주는 ‘역사(학)’의 용도를 ‘책’이라는 통로를 통해 탐험해 보자고 제안한다. “와인마다 향이 다르듯 역사책도 종류에 따라 읽는 재미가 각양각색”이라고 자신하면서. 이 책의 출발점이 된 팟캐스트 〈역사책 읽는 집〉의 SNS 계정 프로필에는 이런 말도 쓰여 있다. “우리 삶의 ‘뿌리’를 찾아보고자 역사책을 읽습니다. 웃기고 재미있고 심지어 유익합니다. 정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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