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이자 탐험가. 네바다주립대학교 저널리즘학과 교수. 행동 변화 전문가이자 건강 분야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그는 현대인의 건강과 행복, 의미 있는 삶을 탐구해왔다. 북극 알래스카를 비롯해 부탄, 전쟁 지역, 볼리비아 정글 등을 탐험하고, 각 분야 석학에서부터 프로 스포츠 선수, 종교 및 환경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수천 명의 전문가를 인터뷰했다. 삶을 최적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학적 전략을 찾아온 그는 인류가 잃어버린 감각, ‘불편함’에서 해답을 찾았다. 순록 사냥 원정에 참여한 실험적인 알래스카 취재기와 더불어 뇌과학, 정신분석학, 진화심리학, 운동생리학, 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융합해 ‘불편함’이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긍정적 효과를 이 책에 담았다. “지금 당신은 편안함을 얻은 대가로 무엇을 잃었는가”라는 물음 앞에 우리를 불러세우는 이 책은 현대 과학과 인류 진화의 지혜를 한데 모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그는 ‘2% with Michael Easter’를 설립해 더 나은 삶으로의 여정을 위한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사막 가장자리에 위치한 라스베이거스에서 아내, 그리고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