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큰 숲도 그 시작은 작은 씨앗 하나였다. 이 책은 숲이 처음 시작되는 씨앗 하나의 싹틈부터 여러 가지 풀들과 꽃들의 번식, 나무의 성장과 숲의 형성, 나무 종류의 변화와 산불에 이르기까지 숲의 명멸에 대한 모든 과정을 동화책의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아이들로 하여금 동화를 읽으면서도 숲과 식물의 생태에 관해 풍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식물학적 지식과 함께 그린이가 실제 산과 들을 답사하여 작업한 생생한 세밀화 스타일의 삽화가 숲과 식물을 더욱 가깝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