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 아주머니가 들려주는
춘향이와 심청이의 유쾌 발랄 한양 여행기!
똑 부러지는 춘향이와 발랄한 심청이가 돌아왔다!
얘들아, 잘 있었니? 아주머니가 더 유쾌 발랄한 춘향이와 심청이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돌아왔단다. 춘향이와 심청이가 한양에 잘 도착하기는 했는지 한양에서 무얼 하며 어찌 지내는지 궁금했지? 그래서 아주머니가 얼른 뒷이야기를 가져왔지. 청이는 한양 제일가는 약방에서 약재를 배우며 지내고, 춘향이는 저잣거리에 큰 패물 가게에서 일하며 한양 생활을 해 나가던 참이었어. 둘이 이제야 한양에서 자리 잡고 편안하게 지내려나 했는데…… 아니, 이게 웬일이야! 춘향이와 심청이가 도둑 누명을 쓰고 포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네그려. 어이쿠, 이를 어쩌면 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