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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푸드 선언 어떻게 먹을 것인가
글쓴이
앨리스 워터스 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2025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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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앨리스 워터스

미국 뉴저지주 채텀에서 1944년 4월 28일에 태어났다. 1967년 프랑스 문화를 전공으로 캘리포니아의 버클리 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런던에서 국제 몬테소리 학교에서 수학했다. 1983년에 딸, 파니를 낳았다.
1971년에 처음 문을 연 셰 파니스 레스토랑은 매일매일 바뀌는 단일 메뉴 한 가지만 파는 음식점이었다. 이렇게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정해서 제공하는 형식은 최고로 맛있는 제철 유기농 재료만으로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앨리스 워터스의 요리 철학과 맞닿아 있다. 3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셰 파니스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평생을 바친 지역의 농부와 목축업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고 그 결과 가장 신선하고 순수한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1980년에는 레스토랑 2층에 오픈 키친과 장작 피자 오븐을 갖춘 카페를 열어 일품요리를 팔기 시작했다. 아침 식사와 점심을 파는 스탠드 업 카페, 카페 파니는 1984년 몇 마일 떨어진 곳에 문을 열었다.
1996년 레스토랑의 개업 25주년을 기념하여 앨리스 워터스는 셰 파니스 재단을 설립했다. 그리고 학교 텃밭이나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학교 급식에 사용하자는 운동인 “에더블 스쿨야드 프로젝트(The Edible Schoolyard Project)”를 버클리에 있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중학교와 함께 시작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이 재단의 웹 사이트인 www.chezpanissefoundation.org에서 얻을 수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의 삶을 만든다!

미국 최고의 셰프가 들려주는
자연, 공동체, 인간성을 되살리는 맛의 이야기

·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강력 추천
· 요리계의 오스카상, 제임스 비어드 수상
· 아마존 베스트셀러
· 〈타임〉,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

터치 몇 번이면 온갖 음식이 집으로 배달되고, 필요한 식자재는 새벽마다 무료배송으로 받는 시대다. 현대인들은 각종 냉동식품과 간편식이 얼마나 빠르고 편리한지 홍보하는 광고물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패스트푸드 문화가 득세하면서 환경오염, 지역 음식문화 소멸, 생물 다양성 감소 등 심각한 문제가 끊임없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물질적 풍요를 만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연 우리는 진짜 풍요를 누리고 있는 게 맞을까?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셰프이자 슬로푸드계의 대모로서 활발하게 국제 활동을 펼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는 1971년 버클리에 유기농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셰파니스 식당을 열었다. 셰파니스는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에 선정되며 지금까지 지역의 명물이자 전설적인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자는 ‘먹는다’는 행위란 단순히 식문화에 그치지 않고 정치적 행위이자 사회적 선언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우리를 만든다”라는 선언은 패스트푸드 문화에 깊이 물든 현대인이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천천히 요리한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눠 먹는 기쁨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 중 하나이다. 그러나 요리가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되어버린 오늘날에는 드문 풍경이 되었다. 음식은 단지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공동체를 만들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되살리는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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