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엄마에게 가는 길
글쓴이
한명석 저
출판사
사우
출판일
2025년 7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한명석

쉰 살에 고 구본형 선생님의 ‘변화경영연구소’와 연결되며 처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하다. 지금은 글쓰기가 삶의 한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삶이 글이 되고, 글이 다시 삶을 견인하는 경이로움에 어떤 경험도 버릴 것이 없다. 그러니 엄마의 죽음을 겪으며 얼마나 큰 인생 수업을 했을 것인가. 엄마와 지낸 시간을 오롯이 책갈피에 새겨 넣으며 이제는 옛사람이 된 엄마에게 뭐라도 해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

나이 들수록 글쓰기가 필요하다. 나이 든다는 것은 상실의 연속인데 글쓰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틈새를 찾아 의미를 발굴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끝까지 자기답게 존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글쓰기를 영접하도록 돕고 싶다.

지은 책에 《늦지 않았다》,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엄마와 딸 여행이 필요할 때》가 있으며, ‘글쓰기를 통한 삶의 혁명' 카페에서 글쓰기/책 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꺼져가는 엄마의 숨결에서 받은 선물

“엄마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며 인생 수업 제대로 했습니다.”

살림 잘하고 순하고 헌신적이던 엄마가 85세 무렵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는다. 엄마는 1년 반을 작가인 딸의 집에서, 3년 반을 요양원에서 지내다가 구순 생신을 며칠 앞두고 세상을 떠난다. 이 책은 사위어가는 엄마의 마지막 5년을 연애하듯 함께한 딸의 애도 일기이자 노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과 지혜가 담긴 에세이다.

부모의 죽음을 애도하는 책은 많다. 이 책은 상실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어떻게 노년의 삶을 지혜롭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를 질문하고 대답을 찾아간다.
작가는 엄마를 돌보면서 말년을 선체험하는 기분이 들어 노화와 죽음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그동안 읽은 수많은 책 중에서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엄선해 각 장의 말미에 상세하게 소개한다. 작가의 경험과 책 내용이 충실하게 버무려져 책에 대한 글만 읽어도 노화와 죽음에 대한 공부로 충분하다.

이제 엄마 이야기를 쓰고 난 작가는 엄마와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다짐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남은 이야기를 어떻게 쓰고 싶은지 그려보고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