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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나는 시간
글쓴이
이영숙 저
출판사
시와문화
출판일
2025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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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영숙

194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1999년 안양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이수한 후, [현대수필] 여름호 「사추기」로 문단에 데뷔했다. 2004년 첫 수필집 『행복의 바이러스』를 내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능소화』가 있다. 2006년에는 두 번째 수필집 『바람이 다니던 길』을, 2011년에는 세 번째 수필집 『희망 리포트』를 출간했다. 수상으로는 2011년 한국불교문인협회 수필 부문 「어머니 가신 나라」로 작가상, 2011년 현대불교 신문 봉축특집, 수필 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불교문인협회 이사, 안양문인협회 자문위원, 현대수필문인회, 안양여성문인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고, 월간 [나라 사랑] 신문 〈생각 나누기〉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2년 《현대수필》로 등단하여 시와 수필을 창작해 온 이영숙 시인의 첫 시집이다. 창작수필집으로 『행복의 바이러스』 외 5권을 상재한 데 이어, 그동안 써온 시들만을 따로 모은 시집이다. 이번 이영숙의 시집을 전체적으로 관류하고 있는 것은 시적 진술에 급급하기보다 그가 만난 사물의 내면 탐구를 통해 자신을 말하고 있다는 점이다. 꽃과 나무 등 자연에 기댄 서정으로 일관하지 않고, 자연과 사물에 대한 심도 깊은 관찰을 통하여 사람살이의 법칙을 읽어내는 전략을 취한 보기 드문 시집니다. 때로는 먼 길을 돌아온 느낌이 들고 느리기도 하지만, 겨울밤 내린 는개가 만든 ‘상고대’의 황홀한 모습, 긴 세월 바닷가에 몰아치는 파도를 견디며 살아온 조약돌의 말, 제 살을 파먹으며 새싹을 틔우는 호박씨의 자태 등을 통해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며 밝은 세상으로 가는 사유를 견인한 작품들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표제작인 「나를 만나는 시간」을 비롯 「는개 내리는 아침」 등 57편의 시편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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