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은 불확실성과 복잡성이라는 상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종합감기약 처럼 일면적인 대증요법이나 특수한 성공사례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나 도움이 될 수 없다. 이 책은 기업 조직의 근본적 시스템에 관한 성찰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상호 의존성 원칙, 복잡성의 최소화, 그리고 관리 가능한 단순성을 생산할 필요성 등 유용한 시스템적 방법론을 통해 경영의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줄이고자 한다. 또한 심오한 이론적 깊이를 바탕으로 단순히 시스템적 사고의 바람직함을 선언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상호 의존성과 혼란 및 반복적 설계라는 세련된 구도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