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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거룩한 불편
글쓴이
유정길 저
출판사
모과나무
출판일
2025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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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정길

정토회에서 불교공부와 수행을 시작했고 산하 환경기구인 ‘에코붓다’의 사무국장과 공동대표를 역임하면 서 생태사상과 교육운동 및 빈그릇운동과 생태적 대안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보직순환에 따라 정토회의 공양주를 했고, 2001년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어 카불, 칸다하르, 바미안 등지에서 4년간 긴급구호와 개발협력 활동을 펼쳤다. 2005년 한국에 돌아와 ‘평화재단’ 기획 실장으로 남북한 평화를 위해 활동했다. 이후 2010년에는 1년간 일본에 머물면서 일본 사회단체와 불교운동단체들과 네트워크 활동을 했다. 체류하는 동안 3.11 동일본 대지진을 경험하고 구호활동에 참여했다. 2012년 고양시에서 ‘지혜공유협동조합’을 만들어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했고, 2015년 수경 스님의 요청으로 불교환경연대 비상대책위원장, 이후 운영위원장으로서 불교환경연대의 활동을 해왔다.
현재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및 산하기관인 녹색불교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 현재 직책 |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녹색불교연구소 소장 / 60+기후행동 운영위원 / 생태전환지원재단 이사 / 정토회 에코붓다 이사 /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 /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이사 / 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감사 / 환경과미래포럼 공동대표 / 지혜공유협동조합 이사장

| 저서 및 공저 |
저서 : 『생태사회와 녹색불교』
역서 : 『생명으로 돌아가기』, 『그린피스』, 『아리랑고개의 여인』
공저 : 『호모 쿠란스, 돌보는 인간이 온다』, 『지구적 전환 2021』, 『지구별 생태사상가』, 『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개벽의 징후 2020』, 『환경과 불교』

책 소개

분야불교
《생태사회와 녹색불교》를 통해 녹색, 생태, 생명, 평화로의 전환을 설파했던 유정길 녹색불교연구소 소장이 10년 만에 후속작 《거룩한 불편》을 출간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성큼 현실 속으로 들어와버린 기후위기의 증거들,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는 국내외 정책과 끝없이 증식 중인 인간의 욕망은 암울하기 짝이 없지만, 그럼에도 ‘기후위기를 넘어서는 생태사회’를 꿈꾸기 위해 그동안 쓴 칼럼과 새로 집필한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꾸렸다.

이 책이 여타의 환경 관련 책과 다른 점은 문제의 원인을 짚고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인간 중심주의를 철저히 벗어던지고, 동물·식물을 포함한 유정물과 무정물까지도 ‘나’와 연결되어 존재한다는 불교의 ‘연기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 비인간, 유정물, 무정물 모두 동등한 존재임을 깨닫고, 인간만의 편리가 아닌, 모든 존재가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공멸이 머지않았다는 메시지이다. 이는 곧 우리가 ‘거룩한 불편’을 결심한다면 이 ‘죽임의 문명’을 ‘살리는 문명’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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