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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포로와 판문점
글쓴이
김용진 외 2명
출판사
뉴스타파
출판일
2025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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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진

1987년 말 KBS 기자가 돼 7개 정권하에서 관영과 공영을 오가는 풍상을 겪다 2013년 그만두고 뉴스타파 대표를 맡고 있다. KBS에서는 미디어포커스 CP, 탐사보도팀장을 지냈고 광복 50년과 60년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70년 특집은 뉴스타파에 와서 만들었다. 미국탐사보도협회 IRE에서 탐사보도를 연구했고,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ICIJ의 멤버이며,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교수로 탐사보도와 매체비평을 강의했다. 저서로는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 국무부 외교문서를 다룬 『그들은 아는, 우리만 모르는』이 있다.
1992년 노동자 블랙리스트 보도로 한국기자상, 2005년 일제서훈자 3300명 최초 확인 보도로 한국방송기자클럽 보도상, 2007년 안종필언론상, 2010년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2010년과 2011년 연속으로 한국방송기자상을 받았으며, 조선총독부 비밀기록 발굴보도와 공직자 검증보도 등으로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6.25 발발 75주년에 『당신이 보지 한국전쟁』 시리즈 완결편 나와

[美 이란 공격] 北영변도 때릴 수 있을까
'벙커버스터' 타깃, 이란 다음은 북한?
이란 핵시설 공격나선 미국, 北 영변 핵시설도 정밀타격할 수 있을까
안철수, 美 이란 폭격에 “중동 잠잠해지면 다음은 北”


미국이 B2 스텔스 전폭기를 동원해 이란 핵 시설을 벙커버스터 폭탄으로 폭격한 직후 한국 매체들이 쏟아낸 기사 제목이다. 2025년 6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5년이 됐다. 그러나 미국이 새로운 전쟁에 전격 개입하자 그 불똥이 한반도에 튀지나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게 아직 우리 현실이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갈등과 대결, 분쟁을 부추기는 언론 상황을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를 추구하는 저널리즘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전쟁 70주년인 2020년부터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3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 방영했다. 이와 함께 도서출판 뉴스타파는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화보집 3부작 시리즈를 2023년부터 매년 1권씩 출간했다.

2023년에 시리즈 첫 편으로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초토화 폭격』을, 2024년에는 두 번째 편으로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삐라 심리전』을, 그리고 2025년 6월에 이 3부작 시리즈 세 번째 편이자 완결편인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포로와 판문점』을 펴냈다.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포로와 판문점』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뉴스타파 해외사료수집팀이 미국 국립문서기록청(NARA) 등에서 수집한 한국전쟁기 포로와 판문점 관련 사진과 영상, 도면, 지도 등을 선별해서 수록했다. 또 공동 편저자인 성공회대 전갑생 교수와 뉴스타파 김용진, 최윤원 기자가 해제를 붙였다.

해마다 6.25가 다가오면 각 매체는 앞다퉈 특집기사나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하지만 대부분 전황이나 영웅담 발굴 소개 등 비슷비슷한 내용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무력과 화기가 집중된 곳이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한 남북 접경 지역이다. 수도 근처에 이렇게 화력이 밀집한 곳은 한반도 외에는 없다. 우리는 윤석열 불법계엄 사태를 통해 내란 세력이 불법계엄을 일으키기 전 인위적으로 무력 충돌을 유도하려 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비민주적 정권과 호전적인 언론이 합작하면 상상조차 하기 힘든 전쟁 상황이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우리 민족 자체가 완전히 궤멸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당신이 보지 못한 한국전쟁』 시리즈는 이를 경계하고 예방하기 위한 뉴스타파의 평화저널리즘 실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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