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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광야를 지날 때
글쓴이
하재성 저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출판일
2025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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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재성

저자는 군목으로 사역하던 시절 한 영혼의 인격적 변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상담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상담을 단순한 문제 해결 기술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경청하고 고통의 의미를 해석하여 회복을 돕는 과정으로 본다. 특히 ‘사랑이 변화시킨다’라는 신념 아래 청년들의 고통과 방황, 신앙적 갈등을 치유할 수 있다고 보며, 상담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대학원에서 신약신학(Th.M)을 전공했다.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목회상담학 석사학위(Th.M)와 밴더빌트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는 모교인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저서로는 『특별한 부르심, 특별한 아픔』(생명의말씀사) 『사순절에 누리는 회개의 기쁨』, 『강박적인 그리스도인』, 『우울증, 슬픔과 함께 온 하나님의 선물』, 『다시 시작하는, 엄마 수업』(이레서원), 『아빠 수업』(담북)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청년의 우울증, 인생 스토리텔링을 통해
성경적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다


“요셉은 감옥에서, 다윗은 광야에서,
예수님은 무명의 목수로 청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어떤가요?”

최근 서른 살 쌍둥이 자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화제다. 주인공은 고등학생 시절 사고 때문에 꿈을 포기한 뒤, 좌절과 우울 속에 3년 동안 방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 “다 너무 후회되고 걱정돼서 아무것도 못하겠어”라고 흐느끼는 그녀에게 앞으로 남은 날들은 너무 길기만 하다. 어둠 속에 홀로 아파하며 내일을 잃어버린 청년이 과연 드라마 속의 이야기이기만 할까? 현재 우리 사회의 청년들은 극심한 경쟁, 취업난, 관계의 어려움으로 깊은 상처와 절망을 경험하고 있다. 늘어가는 고립·은둔 청년과 청년 우울증의 비율은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청년의 아픔을 개인의 문제로 내버려 둘 수 없음을 보여준다.

청년을 사랑하는 기독교 상담가 하재성 교수는 이러한 청년들의 아픔을 ‘서사(narrative)’, 즉 이야기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청년기는 ‘자기 인생의 작가가 되는 시기’이다. 우울증, 트라우마, 중독, 실연과 실패 등 아픈 이야기라 할지라도 자신의 서사를 멈추지 않고 이어나가는 것이 희망의 실마리다. 모든 아픔은 그것을 말하고 누군가가 경청해줄 때 비로소 풀어지기 때문이다. 주변에 신뢰할 만한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기독교 상담가도 좋다. 환경이 여의치 않다면, 혼자만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라. 이야기는 곧 우리의 삶이며, 고난 자체가 아닌 이야기의 단절이 생명의 단절을 부른다. 그래서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서사를 점검하고 말하거나 쓸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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