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안경에 우스꽝스런 멜빵바지를 입고 나타난 루시앙. 뭐 하나 통할 것 같지 않던 그 아이가 대단해 보이기 시작했어요. 뚝딱뚝딱, 손만 대면 놀라운 작품을 만들어 내거든요. 망가졌던 내 인형집을 멋진 궁전으로 만들어 놓는가 하면, 엄마가 갖다 주신 과자로 눈 깜짝할 사이에 투우 경기장을 만들었어요. 친구들은 꼬맹이랑 논다고 뭐라 하지만, 내가 보기에 루시앙은 예술가이자 마술사이고, 또 누구도 부럽지 않은 건축가예요!
집을 짓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일까요? 위대한 건축물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이 필요한지, 늘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건축가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봅니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건축 기술은 어떻게 발전해 왔고, 그 재료들은 무엇이 달라졌는지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앞으로 만들어질 건축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여려분 스스로 기발하고 재미있는 공상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