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세를 풍미한 유명 음악가들의 사랑, 삶의 애환, 식성, 취미, 배짱, 재치 있는 입담, 풍자와 유머, 특이한 습관, 철학 및 예술관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에는 재미와 웃음 그리고 교훈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이 책에 담긴 음악가들의 흥미로운 일화들은 음악에 조예가 깊지 않아도 이솝이야기나 안데르센 동화집처럼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다.
수 백 가지의 단편들에는 저자가 오랜 세월 알고 있었던 것도 있고 최근에 발견한 것도 있다. 지금까지 음악가를 이해하기 위해 기울였던 모든 경험과 안목으로 모든 자료들을 다시 점검해보았다. 그 결과 잘 못 알고 있던 얘기, 어설프게 알려진 이야기들도 깨끗이 정리되었다. 저자가 가지고 있는 음악가 이야기책이나 자료들은 192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시기부터 지금까지 알려진 음악가 일화들을 모두 모아봤고, 그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유익하다고 판단한 것들을 뽑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