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곧 곧 적그리스도가 지구적 경제권력을 장악하면서 그 정체를 드러낼 것이라 주장한다. 적그리스도는 세계적 경제권력을 장악하고 은밀하게 종교권력을 내적으로 장악한 세력이다. 그들은 전세계 인류를 노골적으로 통제하지만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여러 형태로 관용을 베풀 것이다. 이러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안정된` 삶 속에서 아무런 희망도 비전도 없이 사람들이다. 이들은 체제에 의해 `사육`되는 인생들이며 이마에 666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짐승의 표 666을 거부하고 '사육' 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계시록 14장 전반부에는 지구적으로 진행되는 이와 같은 핍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는 주의 제자들에 관한 예언적 이야기가 나온다. 미션을 가진 자들이며, 이는 마지막 시대의 마지막 미션이다. 그들은 아직 복음을 받지 못한 마지막 변방 민족들에게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이다(계14:6). 마지막 사역이 끝나면 천사들에 의한 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세상은 끝나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