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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양 제주에 살암수다
글쓴이
김민수 저
출판사
얼론북
출판일
2025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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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민수

캠핑을 좋아하고, 섬 탐방을 좋아하고, 글과 사진을 좋아 하는, 그래서 결국 섬 여행 전문 작가가 된 대한민국 섬 매니아. 250개가 넘는 섬을 여행했고, 지금도 틈만 나면 섬으로 떠날 궁리를 하는 중이다. 언론 매체, 방송, 강연, 컨설팅 을 통해 우리나라 여러 섬의 매력을 전해왔으며, 단행본 《섬이라니 좋잖아요》, 《섬에서의 하룻밤》 외 다수의 책 을 출간했다. 현재 여행매거진 《트래비》의 객원기자로 활동 중이며 2022년부터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서울을 떠나 제주에 정착한 한 여행작가의 이야기
바람에 따라 계획을 바꾸고, 햇살에 따라 하루를 정하는 삶
삶은 여행이 될 수 있고, 제주는 한 사람의 삶의 태도가 될 수 있다


『나도 양 제주에 살암수다』는 제주의 바람과 돌담길, 사람, 고양이, 시장, 음식, 계절이 엮인 하루하루를 따라가는 ‘제주 생활’ 에세이다. 작가는 제주에서 중고 물건을 사러 애월에 가고, 자동차 수리를 맡기고는 함덕해변에서 커피를 마시며, ‘살아가는 일’과 ‘여행하는 마음’을 동시에 품는다. 표선목욕탕 아주머니들과 나누는 식사, 뒷마당에서 줍는 동백씨, 오일장에서 흥정하는 갈치, 고사리 따러 나서는 중산간의 봄, 해질녘 금능해변의 아름다움에 멈춰 선 발걸음…… 이 모든 순간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될 때, 제주는 더 이상 낯선 섬이 아닌 삶으로 다가온다.

제주의 느긋한 시간 속에서 ‘삶은 결국 익숙해지는 일’임을 배워가며 쓰게 된 이 기록은 제주에서의 한 철, 한 끼, 한 순간을 통해 ‘살아간다는 건 결국 어디서든 익숙해지는 일’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그리고 제주를 동경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제주에 살고 있는 독자라면 “그래, 이게 제주지” 하고 공감하게 될 것이고, 제주를 그리워하는 독자라면 “나도 저기에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 것이다. 삶은 여행이 될 수 있고, 제주는 한 사람의 삶의 태도가 될 수 있다. 『나도 양 제주에 살암수다』는 그 사실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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