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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를 펼치고
글쓴이
권민경 외 1명
출판사
디자인이음
출판일
2025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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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민경

시인. 시집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 청소년 시집 『고양이가 사료를 아드득 까드득』 등을 썼습니다.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 해야 하는 일을 구분하려 애씁니다. 할퀴지 않고 해치지 않는 사랑을 익히는 중입니다. 고양시에서 고양이와 삽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문득 일으켜 세우는, 기어이 외출하게 만들고 마중 나가게 하는 호연지기의 순간들

유현아 시인과 권민경 시인의 우정시집04 『우리는 서로를 펼치고』


“가닿을 수 없는 영원처럼 찬란한 마음들” 단호하고 사랑스러운 우정의 시어들이 이 시집에 담겨있다. “우리는 서로의 우주를 잡고 포개며 시간을 보낸다 / 우리가 우리가 되는 세계” 서로를 끝까지 지켜주고 어떤 사람에게는 단호하게 맞선다. 시 속에서 환상으로, 비웃음으로, 명랑함으로 계속해서 삶으로 이어가는 글쓰기.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행복을 한없이 응원한다. “미래의 계절처럼 사랑한다고 외친다 / 춤을 추면서 달려오는 언니가 환하다.” 친구가 슬픔을 통과하는 시간. 불의에 맞서 친구들과 함께 걷고 외쳐야 하는 시간. 그들의 시간은 얌전히 전시되는 법이 없다. 손을 내밀고 문을 열어주는, 타인과 함께 달리는, 친구와 한 목소리를 내는 에너지가 비로소 흐르기 시작한다.”

“우리는 서로의 우주를 잡고 포개며 시간을 보낸다
우리가 우리가 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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