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200의 역사를 짧고 쉽고 재미있게 엮은 이 책은 16세기부터 무려 200여 년에 걸쳐 진행되어온 종교개혁의 역사적 흐름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불어 닥친 변화의 큰 그림을 간략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280여 페이지에 담고 있다.
저자는 루터파, 칼뱅파, 위그노, 침례교, 장로교, 성공회 등을 낳은 16세기 종교개혁의 뿌리를 중세 후기 교회 내에서 찾으면서 종교개혁의 시작과 전개, 가톨릭 신학과 루터 신학 비교, 츠빙글리의 취리히와 칼뱅의 제네바, 복음파 교회(루터파)와 개혁 교회(칼뱅파)의 차이점, 말, 언어, 책(인쇄술) 등 종교개혁이 대중에게 미친 영향과 브리티시 제도나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에서 벌어진 각각의 종교개혁 양상과 과격한 프로테스탄티즘을 제어한 엘리자베스 여왕의 종교 정책, 다양하게 벌어진 성상파괴운동, 프로테스탄티즘과 자본주의의 정신 같은 중요한 주제들도 빠뜨리지 않고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