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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꿈에
글쓴이
최민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5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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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민

최민(崔旻, 1944-2018)은 함경남도 북청군 신포읍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문리대 고고인류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파리 1대학 팡테옹-소르본에서 「영화가 회화에 미치는 영향: 1960-1970년대 신구상회화의 경우(L’influence du cine-ma sur la peinture: le cas de la nouvelle figuration des annees 1960-1970)」로 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보적 미술을 지향한 ‘현실과 발언’의 창립동인으로 활 동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원장,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비평가, 교육자, 기획자, 번역가, 시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한 종목에만 집착하는 칸막이 사고에서 벗어나 예술 분과 사이의 경계를 넘어서고자 노력했다. 시집으로 『부랑(浮浪)』(1972), 『상실(喪失)』(1974), 『어느날 꿈에』(2005), 편저로 『 미켈란젤로 』 (1975), 공동 책임편집으로 『 시각과 언어 1: 산업사회와 미술 』 (1982), 『 현실 과 발언: 1980년대의 새로운 미술을 위하여 』 (1985)가 있으며, 공역서로 『 미술비평사 』 (1976), 번역서로 『 인 상주의』(1976), 『서양미술사』(1977), 『동서미술론』(1982), 『요하네스 베르메르』(1994), 『다른 방식으로 보기』(2012)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70년대 섬세한 낭만적 정서와 민중의 바닥 정서가 결합된 『상실』(1974)을 발표했던 최민 시인이 30년만에 신작 시집을 내놓았다. 새로운 시집 『어느날 꿈에』는 절망으로 가득차 있다. '건강한 사회', '개인적 사랑', '순결한 영혼'과 같은 긍정적 가치들에 시인은 혐오의 시선을 보낸다. 시집에는 희망이 보이지 않으며, '탐미적'이라고 불릴 수 있는 모든 형식적 치장들을 거부하고 오직 이 세계의 절망적 상황과 개인적 위선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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