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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내게로 왔다
글쓴이
송이현 저
출판사
상상인
출판일
2025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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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이현

고흥 출생
서울 디지털 사이버 대학(상담심리학, 사회복지학 전공)
김유정 기억하기 산문부문 우수상(2022)
『청계문학』 등단(2023)
강원일보 시니어문학상 산문부문 우수상(2023)
시집 『모든 만남은 이별을 품는다』(2025)
『한 번쯤 마주칠 것 같은 날』(2026)
산문집 『그녀가 내게로 왔다』(2025)
『끝내 오지 않은 남자』(2026)

책 소개

분야에세이
송이현의 산문집 『그녀가 내게로 왔다』는 한 사람의 삶을 관통하는 섬세한 체험과 관계의 윤리 그리고 독서의 깊이를 아우르는 진솔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다. 작가는 농촌에서의 삶, 가족과의 관계,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겪고 느끼는 깨달음과 정서를 투명한 언어로 담아낸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로 세상을 관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사유의 글들로 채워져 있으며, 자기 성찰과 타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글마다 스며 있다.

특히 표제작 「그녀가 내게로 왔다」는 제목처럼, 한 사람의 방문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삶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는 사건임을 보여주며, 관계란 서로의 삶을 기꺼이 맞이하고 받아들이는 윤리임을 감동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삶의 고단함을 견뎌낸 이들의 목소리는 때론 유머와 아이러니로, 때론 눈물겨운 진솔함으로 작가의 글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진다. 더불어 작가는 책과 독서가 삶의 버팀목이자 자신을 구원한 벗임을 고백하며, 독서란 시대를 초월해 훌륭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일이자, 자신을 확장하는 일이기도 하다는 점을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강조한다.

『그녀가 내게로 왔다』는 화려한 수사를 거부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진심을 전하는 글쓰기의 힘을 보여주는 산문집이다. 누군가의 작은 삶이, 바로 우리의 삶과 닮았음을 느끼게 하며, 독자에게 조용한 울림과 깊은 공감을 안겨준다. 이 책은 삶의 결을 정직하게 느끼고자 하는 독자에게 잔잔하면서 깊이 있는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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