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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강의 역사 유적
글쓴이
오순제 저
출판사
하늬바람
출판일
2025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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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지리
역사학자인 저자는 하천협회의 역사문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면서 펼쳐왔던 하천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강의 및 논문 자료들을 모아 『한강의 역사 유적』를 편찬한다.
한강은 한반도의 중부지방을 흐르는 유로연장 494.4㎞, 유역면적 25,953.6㎢(북한 포함 35,770.4㎢)에 달하는 국가하천이다. 한강의 물줄기는 크게 두 곳에서 시작하는데, 그 중에서 북한강은 금강산 북쪽에서 발원한다.
한강 본류인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金臺峰)의 북서쪽 계곡의 고목나무샘에서 발원하여 검룡소(儉龍沼)를 이루고 지방하천인 골지천이 되어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광동댐을 만든다. 강원도 정선군에서 오대천, 어천 등을 합하여 조양강이 되고, 영월군으로 들어가면서 동강(東江)이 된다.
한편 강원도 평창군에서 흘러온 평창강과 영월군 주천면을 흘러온 주천강은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에서 합류하여 서강(西江)이 되고, 영월읍 남쪽에서 다시 동강과 서강이 합해져 남한강이 된 후 남쪽으로 흐르면서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에서 국가하천이 된다. 이어 남서쪽으로 흘러 단양읍, 제천시, 충주시를 지나면서 충주호를 이루고 충주댐 아래서 달천이 합류한다. 이후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경기도 여주군과 강원도 원주시 경계에서 섬강, 여주군 점동면에서 청미천, 흥천면에서 복하천, 양평군에서 흑천, 같은 군 양서면 양수리(兩水里)의 두물머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한강(漢江)이 된다.
양수리 남쪽에서 경기도 용인시와 광주시를 거쳐 북류하는 경안천이 한강으로 합류하여 팔당호(八堂湖)를 이룬다. 그후 서쪽으로 흐르다가 구리시 남쪽에서 왕숙천을 받아들이고 서울특별시를 가로지르면서 탄천, 중랑천, 안양천, 홍제천[모래내] 등을 합하여 서북쪽으로 흐른다. 김포시와 고양시를 지나 파주시 교하읍에서 공릉천을 들인 후 다시 북쪽으로 흘러서 동북쪽에서 흘러온 임진강을 합하고 조강(祖江)이 된다.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 유도(留島)[머머리섬]의 서쪽이 한강 하류의 끝이 되며 이어서 황해로 유입한다.
강물은 수많은 우리의 사연을 알면서도 묵묵히 그리고 잔잔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을 지키면 흘러가고 있다. 필자는 그 속에서 우리의 옛이야기들을 끄집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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