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3차원 공간에서 살고 있다. 그럼 4차원은 뭘까? 4차원 공간이 있고 그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나 물체들은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 이런 의문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4차원 이상의 기하학의 창시자인 천재 수학자 리만의 9일간의 수업이 이 책에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4차원에 대해 만화 속의 막연한 신비만 가지고 있었던 어린이들에게 4차원 도형의 초부피에 대해 정확한 공식을 알려준다. 특히 3차원 주사위를 4차원으로 확장한 4차원 초정육면체에 대한 수업은 인상적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보이는 4차원 초정육면체의 신비가 이 책을 통해 벗겨진다. 이 책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공간의 기하학을 만드는 방법을 수학영재들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우선 쉽고 재미난 강의 형식을 도입했다. 저자는 위대한 물리학자들이 교실에 아이들을 앉혀 놓은 뒤 일상 속 실험을 통해 그 원리를 하나하나 설명해 가는 식으로 그들의 위대한 물리 이론을 초등학생부터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이 책은 그간 저자가 발표한 과학자 이야기와 달리 이번 책은 4차원 기하학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