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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것이 좋아!
글쓴이
하정아 저
출판사
북스(VOOXS)
출판일
2005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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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정아

한양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입학과 동시에 광고 쪽으로는 깜짝 놀랄 만큼 재능이 없음을 발견하여 청년기의 가슴앓이를 시작한다. 남자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둑 동아리에 가입, 4년간 술만 들이붓다가 치질에 걸려 우울한 인생의 싹을 틔우고, 어영부영 졸업을 하며 등록금만 다 날렸다는 죄책감에 집구석에 처박혀 하염없이 괴로워한 시기가 있었다.

예의 명랑발싹한 성격과, 타고난 관능미, 좌중을 혼란케 하는 눈웃음 등으로 어떻게 연예인이라도 해볼까 했지만, 단 한 명도 빼놓지 않고 주위 사람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뜯어말리는 통에, 자아의 정체성을 잃고 또 한번의 혼란기를 맞이한다. 겨우겨우 방황에서 빠져 나와 할딱할딱 방송작가 일을 하다, 뭐 좀 다른 거 없을까 싶어 필리핀과 호주를 다녀온 후, 역마의 물살을 거역하지 못하고,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인도로 향한다. 그런데도 귀엽기는 여전하다.

그러나 진정한 신세계는 해외에 있지 않았다! 멋모르고 ‘결혼’이라는 제3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오늘도 진땀을 빼고 있는 초보 주부이다. 저서로는 그림 에세이 『더러운 것이 좋아』와 인터뷰집 『20인 호주- 꿈을 위해 워킹홀리데이에 도전한 20인 이야기』,『그래! 인디아』,『그래도 나에겐 로맨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현재 SBS 라디오 방송작가인 저자가 '더러움'을 소재로 하여 그녀 주변의 가족, 사랑, 친구, 성, 사회라는 다양한 주제를 지가만의 색깔로 재구성했다. 우리가 애써 외면하는 것들에 생명을 불어넣고, 자신의 생각을 담아 깨끗함으로 정화하고자 저자는 노력하고 있다. 하나의 글에 하나의 그림을 직접 그려넣어 독자들을 전에 느껴보지 못한 야릇한 쾌락의 세계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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