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했기에 계속해서 빼앗기며 살아온 전생을 반성하여 ‘악덕 영주’를 목표로 하는 리암. 스승인 야스시가 부추겨 그는 마침내 로제타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정한다. 하지만 황위 계승권을 건 대리전쟁에 휘말려 결혼식이 중지될 위기에 빠지고 만다. 그래도 리암은 처음엔 서둘러서 결판을 낼 생각이 없었지만──
“난 달링이랑 같이 있는 게 행복해.”
적의 간계도 같은 편의 배신도 깨부수는 역전의 한 수를 낸다! 한편, 전쟁의 뒤편에서는 리암을 배제하기 위해 흉악한 자객이 태어나려 하는데……?!
악덕 영주가 목표인데 신부를 행복하게 만들어 버리는(?) 착각 영지 경영담, 제10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