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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가 되고 싶어
글쓴이
이윤정 저
출판사
동글디자인
출판일
2025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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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윤정

경희대학교를 졸업했고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에서 교환 학생으로 1년간 공부했다. 영어권의 유익하고 유의미한 서적을 좋은 우리 문장으로 옮기는 번역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해 오다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입학했으며, 곧바로 출판 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번역가, 역자, 그리고 옮긴이라는 타이틀 중에 ‘옮긴이’를 가장 좋아하며,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겸손하고 담백한 느낌을 풍기는 이 단어가 이름과 짝을 이루고 있는 걸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 나란히 놓인 두 이름이 서로 닮아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 성의를 다해 읽고 옮긴다.
회고록 《언니가 내게 안아봐도 되냐고 물었다》, 《어느 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 장편소설 《에코타 가족》, 《여명으로 빚은 집》을 비롯해 인문교양서 《별에서 온 그들과 친구 괴는 법》, 《불안해서 죽을 것 같을 때》, 《헤엄치는 인류》, 《반려견 행동심리학》, 그림책 《올림피그》 및 디즈니 무비동화 등 다양한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lee.yj.7?

책 소개

분야에세이
출판 번역가로 하루하루 나아가는 삶
좋아하는 일을 오래도록 업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에게
다정하게 전하는 응원 같은 에세이!

많은 예비 번역가들, 그리고 꿈을 향해 조금 더 나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었던 《번역가가 되고 싶어》가 새 얼굴로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초판을 펴냈을 당시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번역가라는 업에 대한 저자의 열정은 변함없이 뜨겁지만, 시간과 경력이 쌓이며 새로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생겼다. 이번 개정판에는 그간 더 무르익은 경험과 생각들이 가미되어 책의 깊이를 더한다.

《번역가가 되고 싶어》는 번역 일을 시작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라 헤메고 있는 사람들, 번역가라는 직업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번역가를 꿈꿨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저자 자신이 말 그대로 ‘맨땅에 헤딩’해 가며 치열하게 겪어낸 경험을 상세히 기록했다. 시험을 보거나 자격증을 따서 시작할 수 있는 직업들과 달리 번역가가 되기 위한 정보는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출판 에이전시에서 번역 일감을 받는 법, 번역하고 싶은 원서를 발굴해 제안하는 법, 샘플 번역을 하는 법, AI 시대를 마주하는 자세 등 번역가의 길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귀중한 경험담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강점은, 꼭 번역가가 아니더라도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울림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에 내 재능은 너무 애매한 것 아닐까’, ‘하고픈 일을 하면서 커리어와 가정을 둘 다 지키는 것이 가능할까’, ‘소중한 꿈이지만 과연 이 일로 먹고살 수 있을까’ 등 많은 이들의 마음을 한 번쯤 흔들었을 고민이 이 책에도 담겨 있다. ‘인터내셔널 커리어우먼’을 꿈꾸던 소녀이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프리랜서 번역가로서,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어쨌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용기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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