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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글쓴이
전종문 저
출판일
2025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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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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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문

중앙대학교에서 국문학을 배우고 총신대학원과 목회 대학원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공부했다. 「창조문예」 「수필과 비평」 「수필춘추」에서 수필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한비문학」 「문예비전」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하여 수필가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총신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장이며 수유중앙 교회 원로목사이다.

저서로는 수필집과 칼럼집으로 『긴 여행길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선택은 더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사랑 이야기』 『가화만사성』 『하나님은 용기 있는 사람을 쓰셨다』 『초대장』 『울지 말라, 그러나 울어야 한다』 『사색을 부르는 산책-수의수상153』 등이 있고, 시집으로 『청명한 날의 기억 하나』 『창백한 날의 자화상』 『분주한 날의 여백』 『사모하는 날의 찬송』 『나무 생각, 숲 이야기』 『우리는 사람이다』 『전종문의 이야기가 있는 시』(전4권) 등이 있다. 문학상으로는 아름다운문학상과 톨스토이문학 대상, 총신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종교
의미조차 없는 듯한 것들에서 의미를 찾는 전종문 작가의 신작,
『사람 냄새』!
무디어져 가고 건조해지는 정신세계에 안정된 정서라는 자극제를 주입하는
생활 속의 소소하고 가슴 따뜻한 재미있는 이야기!


현존하는 것들은 모두 나름의 존재 의미가 있겠지만 아직도 그 의미를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도 있다. 하물며 세월이 흐르고 환경이 바뀌면서 그 의미가 사라지거나 잊혀진 것도 있고 더러는 묻히거나 퇴색하거나 변질된 것도 있을 수 있다. 그중에는 그냥 방관하거나 방치하기에는 아까운 것들과 아쉬운 정신도 있다. 그런 의미들을 되찾아 음미해 보려는 생각이나 노력은 전혀 무의미한 것일까. 나는 어떤 이유로든 의미조차 없는 듯한 그런 것들에서 의미를 찾아보는 것에 흥미를 갖는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는 문학, 그중에서도 수필문학이 적격이라고 생각한다. 수필은 문학의 여러 장르 중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형태를 가지면서 주지하는 바와 같이 허구가 아니고 자기 고백적이기 때문에 독자와 친근감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문체와 수사적 표현으로 형상화한다면 당연히 예술성과 문학성을 확보할 것이므로 무디어져 가고 건조해지는 정신세계에 안정된 정서라는 자극제를 주입할 수 있게 된다. 이 얼마나 큰 결실이 되겠는가. 그래서 나는 수필을 좋아하고 수필 쓰기를 기뻐한다. 이번에 내놓는 작품들은 꽤 오랜 기간에 걸쳐 쓴 것을 모은 것으로 나름의 의미를 붙인 것이다. 모든 작가들의 염원이겠지만 나도 이 글의 감동이 독자의 가슴에 여운으로 남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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