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점, 타로 상담 시 현장에서 사용하는 웨이트 계열의 타로 카드 리딩북입니다.
‘비전Ⅱ’는 저자가 10년이 넘게 타로 상담을 진행할 때 옆에 두고 참고하던 타로 리딩북입니다. 암기한 내용과 직감을 통한 리딩은 간혹 오류를 범하기도 했고, 두꺼운 안내서를 통한 리딩은 오랜 기다림을 갖게 했습니다. 그래서 쉽고 편하게 참고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리딩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타로 리딩을 가르치면서 어렵고 모호한 내용은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담아내고자 노력하였고, 초보자도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항목을 세분화하여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비전Ⅱ’는 타로 리딩의 방법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실전에서 사용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타로 상담을 진행할 때 책을 펼쳐 한 번에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한 면에 하나의 카드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역방향의 의미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배열의 흐름에 따라, 앞에 오는 카드와 뒤에 오는 카드를 참고하여 그 카드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의 해석을 선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남녀의 역할과 특성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비전Ⅱ’는 시대와 상황에 맞춰 유연한 리딩이 가능하고, 타로 상담가의 성향과 숙련도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비전Ⅱ'는 불친절합니다. 어떻게 하라는 지침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책이 몸에 익으면 자연스럽게 카드의 흐름을 연결해 줄 것이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영감을 얻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타로 카드에 대한 친절하고 상세한 책은 많이 있습니다. 타로 리딩만을 위한 책이 없어서 제작하게 된 만큼 실전에서 꼭 필요한 리딩북이 될 것입니다.
타로 상담은 미래를 확정 짓는 것이 아니라 삶의 흐름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보고, 함께 고민하며, 방법을 찾아 나아가는 과정이고, 타로 상담가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내담자의 운명을 변화시킬 용기를 북돋아 주는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멋진 운명을 만들어가는 그 여정에 타로리딩북 ‘비전Ⅱ’가 명쾌한 안내서가 되어 함께하길 희망합니다.
- 유쾌한 머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