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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
글쓴이
백승욱 저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05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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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승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중국의 ‘단위체제’와 노동정책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중국지역학과 조교수, 빙엄튼대학 페르낭브로델센터 방문연구원, 서섹스대학 글로벌정치경제연구센터 방문연구원, 사회진보연대 운영위원, 현대중국학회 부회장,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자본주의 역사강의』, 『중국 문화대혁명과 정치의 아포리아』, 『세계화의 경계에 선 중국』, 『중국의 노동자와 노동 정책』, 『생각하는 마르크스』, 『1991년 잊힌 퇴조의 출발점: 자유주의적 전환의 실패와 촛불의 오해』 등이 있고, 역서로 『장기 20세기』, 『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1941년, ?라이프?의 발행인 헨리 루스는 곧 ‘미국의 세기’가 올 것이라고 선언했다. 머지 않아 “미국적 국제주의가 비행기나 라디오처럼 우리 시대의 아주 자연스러운 일부”가 되리라는 주장이었다. 당시에는 그저 ‘포부’일 뿐이라고 여겨졌던 이 주장은 10년도 채 안 되어 현실이 됐다.

저자는 서둘러 미국의 몰락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의 세기’를 가능케 했던 애초의 요인들이 무엇이었는지, 그 요인들이 아직까지도 유효한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면 어떤 점에서 그런 것인지 등을 긴 호흡으로 살펴보자고 제안한다. 이를 위해서 지은이는 ‘세계체계 분석’의 틀을 빌려온다.

‘미국의 몰락’이라는 쟁점을 다뤘던 기존의 책들이 대부분 부시 정권과 경쟁관계에 있는 친(親)민주당계 인사들이나 미국 헤게모니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유럽인들에 의해 집필된 것과는 달리, 이 책은 ‘우리’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미국의 몰락’이라는 쟁점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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