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두려운 것인가. 정말 모든 것이 그대로 끝나는 것일까? 근본적인 질문, 그러나 풀리지 않는 이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로,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티벳 고원의 작은 마을에 연날리기를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태어난다. 밤하늘을 바라보며 넓은 세상을 꿈꾸던 아이는 나무꾼이 되었고 여전히 그는 나무를 하다가 때때로 먼 산을 바라보며 넓은 세상을 꿈꾼다.
그러나 그의 일상은 너무 바쁘다. 결혼하고, 아내와 아이를 보살피고... 결국 그는 꿈을 가슴에 품은 채 죽고 말고, 천국으로 갈 것인지 또다른 생명으로 태어날 것인지의 기로에서 그는 넓은 세상을 향해 다시한번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을 선택한다. 수많은 은하계 중 바람개비 모양의 은하계를, 그 속에서 황금빛 태양을, 그 태양계에서 지구를, 지구에서 다시한번 사람을, 누런 피부의 사람들 중 높은 산맥과 푸른 골짜기의 티벳에서 여자아이로의 삶을 다시 선택한 뒤 티벳 어느 작은 마을에는 연날리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태어난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치유하기 위한 책으로 아마존에서 추천받은 바 있는 책으로, 천국과 환생이라는 기독교와 불교 사상의 치우침없는 설정과 편안함이 경이롭고 신비한 세계로의 체험을 이끌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