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같은 삶이라는 터널을 지나는 청춘들의 이야기.
프로스트의 시처럼 어느날은 나뭇가지에 한눈이 쓸려 아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지구를 떠나지 않으려는 인내와 고통의 기록.
작가의 말처럼 사랑 이야기는 우주의 섭리를 관통하고픈 작가의 선택적 도구일수 있다.
사랑속에 포진한 많은 이야기들, 처참할 정도로 매달리는 연인같은 삶에의 의지와 갈구,
기대와 좌절, 그래도 포기할수 없는 삷의 욕구들을 접하다보면
사랑이야기를 단순한 '연애담'으로 치부하기 보다는 진정한 휴머니즘에 대한 희망으로 읽히는게 보다 적확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류애'에 대한 작가의 열망과 고백이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