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는 회사의 사원에서 경영의 신이 된 이나모리 경영의 진수
사장의 경영철학과 매출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의 경영자이자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그는 최근 파산 위기에 처한 일본항공(JAL)의 회장에 취임해 1년 만에 흑자전환, 2년 8개월 만에 주식시장 재상장 등 극적인 V자 회복을 이뤄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사장의 도리』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가 자신의 경영 밑바탕에 깔려 있는, 수십 년간의 경영 현장에서 변치 않고 지켜온 인생과 경영철학을 담은 책이다.
그런데 이 책에 따르면 이나모리 가즈오의 시작은 그리 찬란하지 않았다. 중학교 입시에서 2번 떨어졌으며, 대학 입시도 실패를 겪고, 결핵까지 앓았던 운 없는 청년은 몇 번의 취업 실패 끝에 결국 망해가는 회사에 취직한다. 하지만 그는 마음을 다잡고 일에 몰두한 끝에 자신의 길을 찾아내 한 명의 직원이 회사를 되살려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이후 창업에 도전해 결국 일본 대표기업으로 만들어낸다. 그가 이 과정이 깨달은 것, 그리고 변치 않고 지켜온 원칙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