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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위의 세계
글쓴이
전국지리교사모임 외 6명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25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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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국지리교사모임

지리 교육에 대한 밝은 희망을 안고 교단에 섰지만, 현실의 높은 벽에 답답해하고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던 ‘생각이 젊은’ 지리 선생님들이 하나둘 뭉쳐 1996년에 창립한 전국적인 지리 교사 단체이다.
올바른 지리 교육의 자리매김을 바라는 전국의 지리 교사들이 연구 모임, 지역 모임, 특별 분과 등에서 활동하면서 지리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보급, 지리 교육 계간지 『아우라지』 발간, 지리 교육 과정 연구, 지리 교사 연수, 해외 답사 등 지리 교육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지리쌤의 신나는 여행’,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일주’ 등의 원격 직무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도로 만나는 우리 땅 친구들』, 『지리 교사들, 미국 서부를 가다』, 『지리, 세상을 날다』, 『한국 지리, 세계 지리, 경제 지리 만화교과서 시리즈』, 『지리쌤과 함께하는 우리나라 도시 여행』 등을 출판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우리의 식탁이 말하는 지구 이야기

우리가 매일 먹는 밥 한 공기, 향긋한 커피 한 잔, 달콤한 초콜릿 한 조각 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접시 위의 세계』는 그 이야기를 따라 세계를 여행하는 안내서이다. 쌀과 밀, 옥수수와 같은 주식 작물에서부터 커피, 카카오, 아보카도 등의 기호식품, 그리고 식량 불평등과 기후 위기, 작물과 관련된 위기와 전쟁, 지속가능한 식량과 미래의 식량까지― 식탁 위 음식들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지구의 역사와 환경, 경제와 정치의 흐름까지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음식의 생산과 소비 속에 감춰진 불평등과 착취, 자본의 논리를 차근차근 드러낸다. ‘먹는 일’이라는 아주 익숙한 행동이 사실은 ‘사는 방식’과 ‘사는 곳’에 대한 깊은 고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오늘의 식탁이 내일의 지구를 만든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전해준다. 이 책은 단지 지식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읽다 보면 우리가 무엇을 먹고, 왜 먹으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세계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있다면 이 책은 그 물음에 정성스레 대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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