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본 교수와 도토란 박사는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고고학 세미나에 초청받아 함께 미국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은 각각 콜럼버스의 일기장에 기록된 아메리칸 인디언의 사라진 황금을 찾고, 테러에 대비해 자유의 여신상을 복제하는 특별임무를 위해 CIA에서 비밀리에 초청한 것. 팡이와 이 조교는 이라크에 갔던 기록 때문에 비자 심사에서 탈락해 미국행이 좌절되고, 대신 팡이의 라이벌 토리와 CIA 요원 봉자바가 인디언들이 숨긴 보물을 찾기 위해 지 교수를 도와 미국을 누비게 됩니다. 뉴멕시코의 인디언 유적‘푸에블로 데 타오스’의 사라진 인디언 문자를 해독해 아파치 족과 나바호 족의 후손이 보물을 찾는 열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토리 일행은 이들의 흔적을 쫓아 미국을 헤매게 됩니다. 과연 비밀을 담은 열쇠의 정체는 무엇이고,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숨겨둔 전설의 황금은 어디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