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2.0』의 저자 박일관은 지난 4년 동안 전라북도교육청에서 혁신학교 관련 실무를 담당한 장학사이다. 저자는 혁신학교에 대한 전북의 성과를 자랑하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혁신학교의 성공 사례나 장점만을 화려하게 부각시키지 않는다. 성공과 실패를 모두 고백하고, 문제점 등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그리하여 성공에서는 그 자체로 도움을 얻고 실패한 것은 거울로 삼아 뒤늦게나마 혁신학교를 해보려는 다른 지역의 학교나 교사, 교육청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