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어느 날, 만날 꾸는 꿈에서 깬 별다를 것 없는 남자 아이가 그저 그런 학교에 갔어요. 별다를 것 없는 아이는 별다를 것 없는 친구들과 그저 그런 수업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때 교실 문을 드르륵 열고 희한하게 생긴 선생님이 들어 왔어요. 이상한 선생님의 특별한 수업 시간!
선생님이 첫번째 시간에 준비한 수업은 음악 수업이었답니다. 선생님은 음악을 듣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을 종이 위에 적어보라고 하셨어요. 별다를 것 없는 아이들은 처음엔 수근 거렸지만 이내 사막으로,깊은 바닷속으로, 드높은 하늘과 산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답니다. 별다를 것 없는 아이의 하루는 그 이후로 나날이 특별한 하루가 된 것은 물론이지요! 잃어버린 꿈과 상상의 색깔을 찾아주는 특별한 선생님과 아이들의 하루를 그린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