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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뉴딜
글쓴이
크리스 암스트롱 저
출판사
나름북스
출판일
2025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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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크리스 암스트롱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정치이론 교수. 정의, 천연자원, 해양 정치, 기후 정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지구적 분배 정의Global Distributive Justice』(2012), 『정의와 천연자원Justice and Natural Resources』(2017), 『왜 지구적 정의가 중요한가Why Global Justice Matters』(2019), 『블루 뉴딜』(2022), 『지구 정의와 생물다양성 위기Global Justice and the Biodiversity Crisis』(2024)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글로벌 정의와 환경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뤄 왔다. 특히 『블루 뉴딜』은 해양 불평등과 생태 위기를 다룬 급진적 선언으로 평가받으며, 2023년 미국정치학회 환경정치 분야 최고 저서상인 린턴 키스 콜드웰 상Lynton Keith Caldwell Prize을 수상했다. 현재 해양 정의,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 정의, 천연자원 분배 등 지구적 정의와 환경의 교차 지점에서 활발히 연구하며, <가디언>,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등 주요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바다의 위기를 기후위기와 연결해 분석한 정치이론서. 해양을 둘러싼 국제법, 자원 분배, 해양 노동, 생물권 보호, 동물권, 섬나라의 생존까지 해양에서 벌어지는 정의의 쟁점을 총망라하고, “해양 정의의 일곱 가지 원칙”을 중심축 삼아 바다를 위한 새로운 정치적 상상력의 기반을 제시한다. 바다를 공공재로 보았던 과거의 법적·정치적 관점이 어떻게 산업화와 함께 인클로저로 전환되었는지를 짚고, 해양 주권을 둘러싼 강대국과 다국적 기업의 지배, 그 이면의 불평등 구조를 비판한다. 특히 해수면 상승으로 국가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작은 섬나라들의 현실, 공해에서 이뤄지는 심해저 채굴과 해양 유전자 자원의 독점 문제 등 지금까지 대중적 논의에서 소외되어 있던 핵심 이슈들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아울러 해양을 위한 정치적 전환을 ‘블루 뉴딜’이라는 이름으로 체계화하고, 그 실현 방안으로 해안 공동체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 바다의 80%를 보호하는 세계해양기구 창설, 해양의 재야생화 등을 제안한다. 현실적인 정책 제언과 동시에 윤리적 상상력까지 담아낸 이 책은, 해양이 단순한 자연 자원이 아닌 정의와 생존의 공간임을 일깨운다. 생태 위기와 불평등이 교차하는 가장 첨예한 장소인 바다, 그 위기와 가능성을 동시에 사유하며 바다를 위한 시민적·정치적 실천의 항로를 제시하는 이 책은 해양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정치 선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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