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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일지
글쓴이
신완섭 저
출판사
고다
출판일
2025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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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완섭

高多 申完燮 1959년 경남 진해 태생으로 고교 시절 시동인 [월요]에서 활동했으나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제약 마케팅에 20여 년간 몸담으며 건강과 식품에 대해 폭넓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90년대부터 약업신문, 약국신문 등 약계지에 건강&식품 칼럼을 연재해 오다가 2005년경에 2년간 의료인 가족 회원제 방식의 사이버장터 ‘행복밥상’을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식품 공부에 매달린 결과 2008년 <몸에 좋은 행복식품 다이어리(중앙생활사)>를 출간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지표산물(건강신문사)>, <밥이되는 사람책(고다)>, <알아야 제맛인 우리먹거리(고다)>, <밥이되는 건강·식품 이야기(우리두리)>, <밥상 가득 우리먹거리(우리두리)> 등을 출간하고 현재 경기문화재단 계간지 <경기학광장>에 ‘경기도의 맛’을 연재 중이며, 우리나라 지역특산물 연구를 위해 ‘K-Geofood Academy’를 설립, 운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본서는 2021년부터 2025년 5월까지 다녀온 국내기행 16편과 국외여행 4편, 총 20편의 기행 글로 구성되었다. 무척 힘들었던 점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봄에 이르기까지 150여 일에 이르는 기간 동안 윤석열 파면 촛불집회에 참석하며 남겼던 심경을 15여 편의 시로 남긴 대목이다. 일명 ‘광화문 촛불 비가(悲歌)’ 기행인데, 다소 거친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던 점은 민주시민이라면 충분히 이해해 주리라 믿는다. 다시는 이런 시를 남기지 않도록 맑고 밝은 세상으로의 빠른 회귀를 염원해 본다. 반면에 올해 5월 하순에 치러진 윤동주문학상 시상식 참석차 중국 연변에 다녀온 소감을 기행 글로 추가해 실었다.

사람의 일생은 무언가에 얽매여 살 운명이다. 얽매임을 벗어날 수 없다면 차라리 스스로 얽어매는 것이 낫지 않을까.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감당할 수 있는 일에 스스로를 옭아매는 것, 나는 이를 ‘습관’이라 부른다. 내가 자발적으로 옭아맨 일들로 인해 내가 먼저 만족하고 누군가에게 일말의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구속이 어디 있겠는가. 내 말에 동의하신다면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좋은 습관을 길러 거기에 얽매여 살아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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