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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란 이름의 기억
글쓴이
아케이디 마틴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25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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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케이디 마틴

SF 작가, 역사가, 기후 정책 분석가, 도시 계획가인 아케이디 마틴은 1985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애나린든 웰러이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종교학을 전공하였으며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고전 아르메니아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럿거스 대학교에서 중세 비잔티움사로 박사 학위를,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도시 및 지역사회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세인트 토마스 대학교 역사학 객원 조교수와 웁살라 대학교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환경 및 청정 에너지 비영리 단체인 ‘웨스턴 리소스 어드보케이트’의 뉴멕시코 청정 에너지 선임 정책 고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SF를 탐독하며 성장한 아케이디 마틴은 2012년 단편 「Lace Downstairs」를 발표하며 소설가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장편 데뷔작인 『제국이란 이름의 기억』(2019)으로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했으며, 후속작인 『평화란 이름의 폐허』(2021)로 같은 상과 로커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최신작인 「Rose/House」(2023)는 2024년 휴고상 최우수 중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재 미국 뉴멕시코에서 아내인 작가 비비언 쇼와 함께 거주하며 경계 정치, 서사와 수사학, 위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세상의 변두리에 대해 글을 써 나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스페이스 오페라의 역사는 이로써 다시 쓰인다!
「파운데이션」, 「듄」을 잇는 매혹적인 SF 시리즈
정치와 언어, 기억과 정체성을 탐구하는 압도적인 대서사시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 2회 수상★★★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을 연이어 수상한 테익스칼란 제국 시리즈가 마침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우주 제국 ‘테익스칼란’을 상대하는 식민 기지 대사(大使)의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지는 시리즈로, 저자 아케이디 마틴은 시리즈 1권이자 첫 장편 데뷔작인 『제국이란 이름의 기억』으로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과 콤턴 크룩상을 수상하고 네뷸러상, 아서 클라크상, 로커스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2년 후 출간한 『평화란 이름의 폐허』로 로커스상과 함께 또 한 번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며 SF의 현주소를 보여 주는 대표 저자로 자리매김했다. 본 시리즈는 아즈텍, 비잔티움, 로마, 몽골과 같은 실제 역사 속 ‘제국’에 더해 미국의 문화적 영향력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하고 거대한 세계관, 그리고 타인의 기억과 인격을 계승한 여성 외교관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겪는 모험을 통해 스페이스 오페라 특유의 다층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장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뿐 아니라 여러 인터뷰에서 저자가 밝힌 첩보물의 거장 존 르 카레의 작품이 끼친 영향을 증명하듯, 연쇄적으로 터지는 사건들과 거기서 파생되는 심리적 갈등이 주는 서스펜스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요소다. 『제국이란 이름의 기억』은 살인 미스터리에서 시작하여 제국 내부에서 암약하는 음모와 내란을 긴장감 넘치게 펼쳐 정치 스릴러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며, 『평화란 이름의 폐허』는 전작으로부터 약 3개월 후 제국 경계 바깥에서 나타난 외계 세력과의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무자비한 힘으로써 ‘적’을 제압하려는 세력과 소통 불가능한 존재와 끈질기게 대화하며 파국을 막으려는 세력의 대립을 다각도의 시선에서 흥미진진하고도 깊이 있게 그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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