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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부디 당신이 무사히 타락하기를
글쓴이
무경 저
출판사
나비클럽
출판일
2025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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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무경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살고 있다.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 했다. 장르의 경계가 없다는 뜻에서 무경(無境)이라는 필명을 쓴다. 좋은 이야기는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이야기 한 줄에 무한한 가능성이 담겨있다고 믿는다.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 그동안 발표한 미스터리 단편 소설들에도 역사적 사실을 주요 소재로 삼곤 했다. 역사 미스터리라는 장르적 틀 안에 이야기를 짜넣기보다 다양한 장르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이야기의 본질이 주는 재미를 탐구함으로써 그야말로 ‘작가’라는 말보다 ‘이야기꾼’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자의 행보를 걷고 있다. 《1929년 은일당 사건 기록》시리즈를 썼고, 2023 《계간 미스터리》 가을호에 <치지미포, 꿩을 잡지 못하고>로 신인상을 수상하고 그 뒤 악마 연작 단편 <낭패불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최초 공개되어 [무사타락無事墮落]이란 애칭으로 수많은 관람객의 집중 관심을 받은 연작 소설집.

소설은 자신을 악마라고 지칭하는 인물에 이끌려 수상한 바(bar)에 들어간 나의 시점에서 시작된다. 아드벡 10년산이 가득 담긴 술잔 너머, 악마는 인간의 영혼을 비틀고 교묘하게 타락시킨 네 개의 무용담을 수다스럽고도 우아하게 들려준다. 독자는 이 이야기의 구조, 이야기를 듣는 ‘나’의 무너지는 내면의 결까지 따라가게 된다.

악마는 지금도 우리 곁에서 속삭인다.
“타락하지 않는 인생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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