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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
글쓴이
안도현 저
출판사
몰개
출판일
2025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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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도현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안도현이 선사하는 새롭고 매혹적인 작품세계!”
“인간과 사물의 생에 대한 격조 있는 아포리즘!”

여든여섯 개의 서로 다른 이미지와 시적 사유

안도현은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빛깔로 기억되는 작가다. ‘연탄재’ 시인으로 알려져 있는가 하면,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고, ‘간장게장’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람이기도 하다. 이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안도현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롭고 특별한 책을 펴냈다.

안도현의 새 책 『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는 자기 앞에 놓인 벽을 끊임없이 돌파하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갔던 한 여인의 이야기다. 인간의 몸과 옷에 대한 철학적 서사를 서정적 문장으로 그려낸 이 책은 천천히, 그리고 게으르게 페이지를 넘겨야 한다. 여든여섯 개의 챕터마다 여든여섯 가지의 서로 다른 매혹적인 이미지와 시적 사유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헌법학자 안경환 선생으로부터 당신의 부모님에 대해 들을 기회가 있었다. 젊은 시절 아나키스트로 살다 간 아버지 안병준과 이름난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했던 어머니 조경희의 삶의 궤적은 그지없이 먹먹했다. 자서전을 집필하고 계신 선생을 졸라 어머니 이야기를 따로 떼어내어 쓰고 싶다고 했더니 쾌히 승낙하셨다. 이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사실이 바탕이지만 허구와 상상을 대폭 섞어 구성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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