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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를 지중저장하는 방법
글쓴이
필립 링로즈 저
출판사
씨아이알(CIR)
출판일
2025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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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필립 링로즈

Equinor의 Reservoir Geoscience의 Specialist로서 북해에서 산업규모의 CCS 프로젝트를 15년 이상 담당하였고, 노르웨이 국립과학대학 겸임교수로서 연구결과를 다수 발표하였다. European Association of Geoscientists and Engineers의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The Univeristy of Edinburgh의 명예교수, Society of Exploration Geophysicists의 특별강사로 활동하며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후학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현 가능한 기술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요즘 날씨는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다가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을 걱정하면서도 에어컨을 켜고 자동차를 운행하며 기후변화의 핵심인 탄소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은 중요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이다. 이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전력 생산의 과정에서 탈탄소화를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철강 생산, 시멘트 생산, 정유 공장 및 기타 화학 산업과 같이 다른 저탄소 대안이 없는 산업 부문에서도 탈탄소화를 가능하게 한다. 더 나아가, CCS는 대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음의 배출(Negative emission)’ 기술로 작용할 수 있다.
저자인 필립 링로즈는 에퀴노르(Equinor)의 지하자원 탐사 전문가(Reservoir geoscience Specialist)로서 북해에서 산업규모의 CCS 프로젝트를 15년 이상 담당하면서,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의 겸임교수로서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책에는 1인 다역을 수행하며 겪었던 저자의 고민과 통찰이 녹아 있다.

1장에서는 CO2 지중저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연구의 역사, CCS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포집, 운송, 저장 기술들에 대해 개념적으로 요약하고 있다. 2장은 CO2 지중저장의 학술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에서 경험한 사례들을 함께 보여주며,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맞닥뜨렸던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무방법들이 제시된다. 3장에서는 실제 CCS 프로젝트 설계 시에 필요한 고려사항을 설명한다. 주입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전성 문제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주입정 설계방법, 주입 후 사후관리, 관련된 모니터링 기법들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CO2 지중저장의 기술적인 면 이외에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현재 인류의 노력들에 대해 설명하며 CCS 프로젝트의 확대를 촉구한다.

현대 인류 문명사회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은 전 지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이 도전과제에 대한 여러 해법 중 하나는 심부 지질암반층 내에 이산화탄소를 장기적으로 저장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지중저장은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기술로서 이산화탄소를 심부지층에 저장하는 것은 동일한 양을 대기로 배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 남은 문제는 ‘과연 우리 사회가 이 기술을 사용할 의지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 기술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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