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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水墨의 노래
글쓴이
이교상 저
출판사
들꽃
출판일
2025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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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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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상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문학예술학 전공)했다. 1992년 [서세루:新知性詩] 신인작품상(신동집 나태주 김석규 심사)으로 시를 썼으나 절필.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이후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긴 이별 짧은 편지』 『시크릿 다이어리』 『독경讀經』 『꽃의 문장으로 당신을 중얼거리다』 『수묵水墨의 노래』 단시조집 『역설의 미학』 등이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창작기금, 아르코문학 창작기금,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창작산실 발표지원금 및 김만중문학상, 천강문학상 외 수상. 현재 [교상학당 시조아카데미]에서 시조를 지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교상 시조집「수묵水墨의 노래」현대 사설시조의 방향성과 현대적 확장 모델로서 그 주목도는 매우 커질 것이다. 전통시조가 서정의 울타리 안에서 머물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넘어서, 역사·철학·사유의 깊이를 담을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는 시조집이다. 더불어 시조의 장르적 유연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시교육, 평론, 낭송 분야 등에서 적극적으로 다뤄질 가치가 있기도 하다.

이어 ‘제주문학’ 또는 ‘기억의 문학’으로서의 기여하고 있으며, 제주4·3의 서정적 문학화는 김석범, 현기영 등 산문 중심의 기억문학에서 시적 문맥으로의 이행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성과 보편성, 과거와 현재, 정치성과 인간성을 넘나드는 구조로 기억과 치유의 새로운 언어를 제시한다.

「수묵水墨의 노래」는 ‘말해지지 않은 것을 말하는 시조’, ‘눈물 대신 물로 써내려간 비문’이라 할 만합니다. 이 작품은 전통 시형을 넘어서는 사설시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앞으로 현대시조 문단에서 하나의 중요한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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