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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개와 고양이의 윤리학
글쓴이
최훈 저
출판사
사월의책
출판일
2025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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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훈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교수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성과 감정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믿지만, 감정 과잉인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은 이성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합리적·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글로 전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철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유익한 것인지 알리는 일에도 깊이 마음을 기울여 철학을 삶 가까이 이끄는 교양서 집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2024년 뛰어난 저술로 한국 철학의 발전에 기여한 철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열암철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논리학 분야에서 독보적 스테디셀러인 『논리는 나의 힘』과 『변호사 논증법』 『반박의 기술』, 논증의 맥락을 고려한 오류 연구인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등이 있다. 그 밖에 철학적 사고의 기초를 들려주는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철학자의 도구상자』 『위험한 철학책』 『1페이지 철학 365』, 논리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인 『불편하면 따져 봐』, 동물권에 대한 철학적 담론의 지평을 연 저술들인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 『동물을 위한 윤리학』 『동물 윤리 대논쟁』 『개와 고양이의 윤리학』,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최훈 선생님이 들려주는 과학자처럼 생각하기』 『생각을 발견하는 토론 학교: 철학』(공저)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개와 고양이를 진정으로 책임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길들여진 동물의 윤리를 철학적으로 조명한 첫 번째 책

반려동물은 사랑받고 보호받는 존재로 여겨진다. 그러나 우리는 개와 고양이를 반려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반려자에게 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보호라는 명분 아래 영구적인 의존을 강요하거나, 주인의 목적대로 품종을 ‘개량’하거나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그런 사례다. 이때 애정은 지배 또는 착취와 구분되지 않는다. 개와 고양이에게 쏟아지는 애정이 때로 보호라는 이름으로 동물의 자유와 존엄을 침해하고 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과 길들여진 동물이 맺을 수 있는 진정한 윤리적 관계는 무엇일까?

『개와 고양이의 윤리학』은 길들여진 동물에 대한 윤리를 철학적으로 조명한 첫 번째 책이다. 애완동물을 태어나게 해도 되는지의 문제, 고양이를 놓아길러야 할지, 가두어 길러야 할지의 문제, 선택적 교배, 개 식용과 동물 시민권 논쟁까지, 길들여진 동물의 윤리에 관한 뜨거운 쟁점을 정면으로 다룬다. ‘길들인다는 것은 책임지는 일’이라는 『어린 왕자』의 문장을 되새기며, 우리가 이 책임을 회피해온 것은 아닌가를 되묻는다. 인간과 동물 사이의 윤리를 포괄적으로 다시 묻는 동물 윤리 철학의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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