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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글쓴이
이수현 저
출판사
후마니타스
출판일
2025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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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수현

교사가 된 후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겪으며, 워킹맘으로 힘들었지만 일도 육아도 잘 해낼 자신이 있었다. 그 자신감은 두 아이가 차례로 장애 진단을 받으며 물거품처럼 사라져 7년간 휴직하며 사직을 오래 고민하기도 했다. 복직한 후에는 완전히 다른 교사가 되었다. 학생들에게 보편적인 지식을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에서 다양한 학생의 고유성을 존중하며 각자의 속도와 능력에 맞는 교육을 추구하는 교사로. 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다름을 수용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며, 내 아이들이 살아갈 희망적인 미래를 꿈꾼다. 저서로 『해 보니까 되더라고요』(공저), 『누가 뭐라든 너는 소중한 존재』가 있으며, 통합 교육, 장애인식 개선, 학부모 교육 관련 강의를 꾸준히 하고 있다. 현재 중학교 영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나는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배우고 있다.”

두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엄마, 그리고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에게 배우는 통합 교육을 꿈꾸며 좌충우돌하는 중학교 영어 교사. 학부모이자 교사인 건 분명한데, 어쩔 땐 학부모도 교사도 아닌 그 어떤 존재가 된다. 그 덕분에 길에서 교실에서 강연장에서 만난 수많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들과 나누었던 웃기면서도 가슴 아프고, 슬프면서도 통쾌한 이야기들을 묶었다. 교사가 아무리 ‘존중’을 가르쳐도, 교실에서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것이 훨씬 많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한번 일궈 보고 싶다고 다짐한 함께하는 교육, 함께하는 성장의 시간들.

“우리 아이들은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며 더 많이 배운다는 것을. 그리고 세상도 우리 아이들에 대해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이제는 너무나도 잘 알게 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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