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다”라는 필자의 평소 생각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주로 인간 중심적 사고가 본격화된 서구 르네상스에서부터 근대 인상주의까지의 걸작, 즉 ‘고전’을 중심으로 서양미술사를 소개하며, 헬레니즘 시대를 시작으로 연대기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미술을 읽는다’는 것은 예술작품에 담긴 작가의 세계관과 시대정신을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명화로 읽는 서양미술사』는 미술사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혀 주고, 그림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갖도록 도와 줄 것이다. 이 번 개정판은 독자들을 배려하여 책의 크기를 조정하고, 미비했던 내용을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