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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잡설
글쓴이
최창조 저
출판사
모멘토
출판일
2005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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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창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및 전북대학교 강사를 거쳐 국토개발연구원 주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청주사범대학 지리학과 교수, 전북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최창조의 새로운 풍수 이론』, 『한국의 자생 풍수』 1·2, 『한국의 풍수지리』, 『한국의 풍수사상』, 『사람의 지리학』, 『땅의 논리 인간의 논리』, 『도시 풍수』, 『좋은 땅은 어디를 말함인가』, 『땅의 눈물, 땅의 희망』, 『풍수잡설』, 『북한 문화유적 답사기』 등이 있고, 역서로 『청오경·금낭경』, 『서양인이 본 생활풍수』,『한국풍수인물사』가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2004년 충남 공주 연기로의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천도 불가론'을 내세워 반대 의견을 밝힌 저자의 글 모음집으로 그간 저자가 펴낸 책들이 주로 이론서였던 데 비해 이 책은 저자가 풍수지리학을 공부하게 된 내력부터 지금까지의 삶의 궤적, 천도 불가의 아홉 가지 이유, 통일 후의 수도로 교하 주장 등이 실려 있다.

제1부에서는 저자가 지리학을 공부하게 된 배경과 풍수와의 인연, 서울대 교수직을 그만두고 가장으로서 살아온 내력, 땅과 인간의 논리 사이에서 깊은 회의에 빠져 술,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겪어낸 이야기 등을 매우 솔직하게 그리고 있다. 대사회 공포증이라 할 병으로 ‘최대 잡답 지대인 서울’에서 망가져 갈 무렵 산은 입을 다물었고 서울대학을 떠나 들판으로 나오자 다시 말을 걸기 시작했다고도 고백한다. 다듬어진 학교 교정이 아닌 자유와 허무, 거친 들판이 체화시킨 처절하고도 순정한 그의 인생살이를 빼어난 산문으로 보여준다.

제2부에서는 풍수사상이 본래 봉건 지배계급의 장식품이 아니라 유토피아 지향적인 평등 혁명사상임을 역사 속에서 살피고 있다. 혁명이 성공해 개국할 때마다 천도 논의가 이루어졌고, 또한 천도의 성공은 전 왕조의 멸망을 전제한 것임을 밝힌다. 저자가 밝힌 천도 불가의 아홉 가지 이유가 실려 있다.

제3부에서는 서울 답사 기행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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