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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야 내 일이다
글쓴이
이인재 저
출판사
슬로비
출판일
2014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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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인재

국내에 인력거를 들여와 도심에서 골목 여행의 재미를 불러온 아띠인력거 대표.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의 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던 그는 안정적이지만 변화 없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창업을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가르침에 기대기보다는 몸으로 부딪쳐 느끼고 배운 바를 실천하며 살고 싶었다. 문득 유학시절 세 발 달린 자전거 인력거(pedicab)가 세상과 개인에게 주는 여러 긍정적인 효과와 매력에 빠졌던 경험을 떠올리고, 함께 했던 미국인 친구와 서울 북촌에서 인력거를 몰기 시작했다. 아띠인력거의 슬로건(행복을 달리다)대로 인력거를 통해서 라이더와 손님들, 스치는 사람들과도 행복을 나누고 싶다는 그의 운영 철학은 책(『김난도의 내일』)과 방송에 소개되어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아띠인력거는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3 창조관광사업 공모전’(한국관광공사 주최)에서 대상을 받았다. 2대로 시작한 인력거는 20대로, 인력거 라이더는 25명으로 늘었다. 그는 지금도 처음 모습 그대로 인력거와 함께 골목을 누비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누구도 가능하리라 믿지 않았던 아이템을 도시의 명물로 만든
스물일곱 살 청년의 창업 아이디어 발견에서 실행까지, 생생한 기록

잘 다니던 외국계 증권사를 박차고 나와 서울 한복판에 인력거를 끌고 나타난 청년. 그는 왜 모두가 불가능할 거라고 말리던 일을 해야 했을까? 현대사회의 속도전에서 비켜선 아날로그 아이템으로 어떻게 승부수를 던질 수 있었을까?

인력거 사업은 덜 배운 사람들이나 할 일이라는 등의 두터운 편견과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2년 6개월 만에 체험 고객 2만5천 명에 이르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아띠인력거는 2013년 창조관광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관광 벤처로 자리매김하고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당장의 돈벌이에 급급하지 않고 인력거를 통해 자신과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 ‘즐거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가 널리 퍼질 것이라는 믿음과 독특한 운영 철학이 있다.

『즐거워야 내 일이다』는 ‘내가 좋아하면 남들도 좋아할 거’라는 뚝심으로 밀고 나간 한 청년의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로 전하는 창업 매뉴얼이다. 저자의 이야기는 누군가 정해놓은 가이드라인과 조건 좋아 보이는 일 따위는 별 의미 없음을, 저마다 자신의 길이 있고 그 길을 찾아 두려움 없이 실천하면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한 청년의 땀과 열정, 그의 취지에 공감한 각양각색의 인력거 라이더들이 털어 놓은 이야기는 자기 일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일과 삶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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