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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글쓴이
아이스킬로스 저
출판사
도서출판 동인
출판일
2025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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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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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Sophocles), 에우리피데스(Euripides)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데메테르 여신을 받드는 그리스의 엘레우시스에서 출생했으며, 신관직(神官職)을 맡았던 귀족 가문 출신이다. 아이스킬로스는 연극사의 첫 장을 장식하는 중요한 극작가다. 기원전 534년에 최초로 비극이 상연된 후, 기원전 5세기에 이르러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를 통해 그리스 연극은 전성기를 맞는다. 기원전 3세기까지의 그리스 고대극의 전통은 로마를 거쳐 유럽 전체에 퍼지게 되고 서구 연극의 원류가 되었다.

기원전 484년에 개최된 드라마 경연대회에서 최초로 우승한 후, 이후 28년 동안 열두 번 우승하면서 그리스 연극의 원조로 군림했다. 약 90편의 비극을 집필했으나 현재 남아 있는 작품은 일곱 작품뿐이다. 신혼 첫날밤에 신랑인 사촌 오빠들을 죽인 이집트 왕 다나오스의 딸들의 이야기를 다룬 『탄원자들(The Suppliants)』(BC 490), 페르시아와의 전쟁을 다룬 『페르시아인(Persian)』(BC 472), 오이디푸스의 두 아들의 갈등과 싸움을 다룬 『테베 공격의 일곱 장군(Seven Against Thebes)』(BC 467),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인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Bound)』(BC 460), 아가멤논의 죽음을 둘러싼 오레스테스와 아가멤논의 아내이며 오레스테스의 어머니인 클리타임네스트라 사이의 갈등과 대립을 다룬 『오레스테이아(The Oresteia)』(BC 458) 3부작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 작품이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고전 그리스ㆍ로마극은 인류가 문화를 이루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축적한 최고의 결실이다. 학계에서는 끊임없이 연구의 과제가 되고, 일반 독자에게도 많은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었지만, 국내에는 정확한 번역본이 없어 널리 소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의 전공 교수들의 번역으로 고전 그리스ㆍ로마극 중 최고의 작품들을 선별 출간하였다. 단지 어려운 고어를 번역한다는 데 그치지 않고, 21세기의 시대감각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여 번역하고 실제로 공연용 판본으로 쓰일 수 있게 했다.
이 작품의 주제는 『오레스테이아』 3부작 전편을 관통하고 있는 살인에 대한 복수로서 또 다른 살인을 불러오는 악순환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생기는 도덕적 딜레마, 선과 악 사이의 모호한 경계성, 그리고 이에 부수적으로 따르는 신구 가치관의 대립, 신들 사이의 갈등, 왕권 세습의 문제 등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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