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노조키메
글쓴이
미쓰다 신조 저
출판사
북로드
출판일
2026년 10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미쓰다 신조

추리소설 작가이자 편집자. 본격 미스터리와 민속적 호러를 결합시킨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열광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한, 일본 추리소설계의 대표작가 중 한 사람이다.

나라 현 출생. 고야산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출판사에서 일하며 ‘월드 미스터리 투어 13’ 시리즈, ‘일본 괴기 환상 기행’ 시리즈, ‘호러 재패네스크’ 등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2001년 『호러작가가 사는 집』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호러 작가가 사는 집』은 추리작가로서의 그의 능력을 독자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밀실 살인사건으로 대표되는 본격 추리소설에 민속학적인 괴기담을 섞은 작품을 선보이는 그는 자신과 이름이 같은 작가 미쓰다 신조를 등장인물로 내세운 시리즈와, 방랑 환상소설가 도조 겐야를 화자로 한 시리즈를 쓰고 있다.

본격추리의 틀에 토속적이고 민속학적인 괴담을 결합한 독특한 작풍으로 ‘본격호러 미스터리의 기수’라 호평받는 것은 물론, 평단과 독자가 고루 사랑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대표작으로 일본 미스터리 문학상을 휩쓴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산마처럼 비웃는 것』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등의 ‘도조 겐야’ 시리즈, 작가와 동명인 미쓰다 신조가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 ‘사상학 탐정’ 시리즈, ‘집’ 시리즈 등이 있다.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서서히 스며드는 공포를 묘사하는 그의 서사는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등 뒤가 서늘해지는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의 작품들은 공포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독창적인 서사로 일본은 물론 한국 독자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미쓰다 신조 본인이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를 비롯해 ‘사상학탐정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 ‘집 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 작품을 발표했으며,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 등 지금까지 출간한 소설만 수십 권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들여다본 순간, 그것도 당신을 보기 시작한다.”
평범한 시선을 불길한 공포로 바꾼 미쓰다 신조의 호러 미스터리


호러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 세계로 사랑받아온 미쓰다 신조의 장편소설 『노조키메』가 새로운 표지의 리커버판으로 돌아왔다. 201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 작품은 ‘보는 것’에서 시작되는 공포를 다루며, 이후 청각의 공포를 그린 『미미소기』로 이어지는 오감 호러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작가 미쓰다 신조가 편집자로 일하던 시절 들었던 한 괴담에서 시작한다. 외딴 별장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토쿠라 시게루는 기묘한 마을에 들어갔다가, 있을 수 없는 곳에서 자신들을 엿보는 정체불명의 존재와 마주한다. 훗날 미쓰다는 아이자와 소이치가 남긴 대학 노트를 통해, 그가 50여 년 전 같은 장소에서 놀라울 만큼 닮은 괴이를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로 다른 시대의 두 괴담이 겹쳐지면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괴이의 정체로 향한다. 미쓰다 신조는 민속학적 전승과 실화 괴담의 형식을 미스터리처럼 엮고, ‘읽는 행위’ 자체마저 공포의 일부로 만든다. 책장을 넘기며 그것을 들여다볼수록, 어느 순간 독자 역시 시선을 받는 쪽에 서게 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