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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진화 이야기 3
글쓴이
구로다 히로유키 글,그림/시모타니 니스케 그림/김영주 역
출판사
바다어린이
출판일
2005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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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사물을 입체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눈을 가운데로 모아야 했다. 하지만 모든 동물이 사물을 입체적으로 보길 원한 것은 아니다. 육식 동물의 습격을 자주 받는 말 등의 초식 동물들은 가능한 한 넓은 지역을 보길 원한다. 사냥감을 재빨리 파악해야 하는 사자나 치타 같은 동물과 이 나무, 저 나무로 옮겨 다녀야 하는 원숭이 등이 눈을 가운데로 모으게 되었고, 주변을 입체적으로 보게 되었다. 또한 원숭이는 서로 맞댈 수 있는 손가락을 가져 물건을 잡고 옮길 수 있게 되었고, 물건을 미끄러뜨리지 않기 위해 지문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포유류와는 달리 평평한 발톱을 가져 물건을 쉽게 잡을 수 있게 했다. 손(앞발)을 걷는 용도 외에 손으로써 사용하게 되고, 몸을 자꾸 세우면서 방해물이 된 꼬리(다른 포유류의 꼬리는 방향을 잡거나, 균형을 잡고, 몸을 떠받치기 위해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몸속으로 숨어버리게 되었다.
인간이 물려받은 원숭이의 진화의 역사를 되짚어 보자. 그렇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지금 동물원의 원숭이가 아니라, 원숭이의 조상과 사람의 조상이 같았을 당시의 그 원숭이를 말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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